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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희생자 유가족 "이순자 망언 사죄하라"

사회

연합뉴스TV 5·18 희생자 유가족 "이순자 망언 사죄하라"
  • 송고시간 2019-01-04 22:19:09
5·18 희생자 유가족 "이순자 망언 사죄하라"

5·18 희생자 유가족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한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월 어머니회 등 5·18 희생자 유가족 10여명은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 전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범죄자일 뿐"이라며 "민주주의를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많은 시민들의 피로 이뤄낸 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신을 폄훼하는 것을 멈추고 재판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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