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파업으로 영업차질시 책임" 국민은 경영진 사직서

경제

연합뉴스TV "파업으로 영업차질시 책임" 국민은 경영진 사직서
  • 송고시간 2019-01-04 22:24:31
"파업으로 영업차질시 책임" 국민은 경영진 사직서

19년 만의 총파업을 앞둔 KB국민은행의 경영진이 영업 차질이 발생하면 책임을 지겠다며 전원 사의를 밝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부행장과 전무, 상무, 본부장과 지역영업그룹 대표 54명은 오늘(4일) 허인 행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습니다.

앞서 KB국민은행 경영진들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호소 영상을 통해 파업 자제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해 말 노사 임단협이 최종 결렬되자 8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