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5 1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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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살 빼야지”…작심삼일 안 되려면?

[앵커]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죠.

이번에야말로 살을 빼겠다고 다짐하며 먹고 싶은 것을 참아보지만 생각처럼 빠지지는 않고 심지어 빠졌다 다시 찌는 일까지 있는데요.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성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비만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 10명 중 4명꼴로 비만이고 비만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은 매년 국내총생산의 0.7%에 육박합니다.

이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사람들이 새해 소망에서 늘 빠지지 않습니다.

실제 어떤 새해 목표를 갖고 있는지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다이어트나 운동이 예외 없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흔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처럼 ‘작심삼일’의 대명사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단기간에 성과를 내겠다는 성급함을 버리는 것이 필수.

많아야 지금 몸무게에서 10% 정도를 뺀 뒤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쉽게 지킬 수 있는 장기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김양현 /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부교수> “면을 먹지 않는다든지 빵을 먹는 것을 좀 줄인다든지 이렇게 한 가지씩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고요. 꾸준하게 의료진과 만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몸에 들어온 열량을 소모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4번 이상, 한 번 할 때마다 30분 이상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늘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기초대사량이 늘어 다이어트 뒤 몸무게가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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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