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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대신 미세먼지…중국 스모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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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강추위 대신 미세먼지…중국 스모그 유입
  • 송고시간 2019-01-06 19:28:27
[날씨] 강추위 대신 미세먼지…중국 스모그 유입

내일도 아침에 일부 북부지방은 영하10도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평년과 비슷, 오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섭게 느껴질 정도의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영하 5도, 한낮에는 영상 2도까지 오릅니다.

하지만 공기질은 나빠지겠습니다.

대기가 다시 정체되겠고 또다시 중국발 스모그도 유입됩니다.

강원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중부서해안은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벌써 한달 가까이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여기에 당분간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내륙에서도 바람이 다소 불기 때문에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2도, 대구와 전주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는 서울 2도, 대구 5도, 전주 4도, 부산은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먼 바다부터 차츰 높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하겠고 화요일 낮부터 수요일사이에는 일시적으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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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