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 경비 강화를 위해 이르면 올해 안에 대형 순시선을 5척 추가 투입한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센카쿠열도에 진입한 중국 선박은 줄고 있지만 영해 인근 접속수역을 항해하는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서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바다 배타적경제수역과 한일 중간수역 주변에서는 북한의 불법조업이 빈발하고 있다고 일본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현재 62척인 해상보안청의 대형 순시선 수를 올해 안에 67척으로 5척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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