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조재범 전 코치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오늘(9일) 오전 조 전 코치를 구치소에서 만났다면서 조 전 코치는 절대 성폭행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인은 또 성폭행 장소로 지목된 선수촌 라커룸과 한체대 라커룸은 지도자나 선수들에게 공개된 곳이어서 성폭행이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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