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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계 성폭력 피해 5∼6건 더 있다" 추가 폭로

스포츠

연합뉴스TV "빙상계 성폭력 피해 5∼6건 더 있다" 추가 폭로
  • 송고시간 2019-01-09 22:14:33
"빙상계 성폭력 피해 5∼6건 더 있다" 추가 폭로

심석희의 폭로로 드러난 빙상계 성폭력 파문이 또 다른 현직 선수의 추가 폭로로 불이 붙게 됐습니다.

'젊은 빙상인 연대' 대표를 맡은 여준형 전 쇼트트랙 코치는 "지도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증언이 5∼6건가량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빙상인 연대는 사실로 확인되면 기자회견을 열어 가해자를 공개하고 형사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 대표는 "피해자가 현역 선수에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어 어떤 방식으로 공개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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