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행정관의 군 인사자료 분실장소가 청와대가 해명한 카페가 아니라 술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확인 결과 자료를 잃어버린 장소는 국방부 근처 술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행정관이 장성급 인사자료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육군참모총장과 협의하다 나중에 분실했다는 의미인데 국정문란의 대표적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술집 분실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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