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12: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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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건강ㆍ감정도 살핀다…자동차의 변신

[앵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에는 많은 자동차회사가 참가하면서 마치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했는데요.

운전자나 동반자를 편하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차가 새로 내놓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입니다.

스위스 홀로그램 전문기업 웨이레이와 손잡고 차량 앞유리에 실제 가야 할 길을 입체적으로 구현해줍니다.

<지상우 / 현대차 책임연구원> “도로의 여러 다양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기술이라고…”

운전자가 핸들을 잡으면 건강을 체크하고, 감정상태에 따라 온도와 냄새, 조명은 물론 음악까지 바꿔주는 기술도 등장했습니다.

기아차가 내놓은 감성주행 시스템입니다.

<추교웅 / 현대기아차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장> “감각이라는 무언의 언어를 통해 운전자와 차량 간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인간 중심적인 모빌리티 공간을…”

완전한 자율주행시대 도래를 앞두고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 기능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허공에서 운전자의 손짓을 인식하는 가상공간 터치기술을 공개했고, 아우디는 차량 뒷자석에서 승객이 가상현실 안경을 이용해 영화, 비디오 게임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는 운전석과 조수석 전방 영역의 차량 편의 기능을 디지털 전자기기로 구성한 ‘디지털 콕핏 2019′를 선보였습니다.

BMW는 운전자와 차량을 연결해주는 인텔리전트 개인비서를, 메르세데스 벤츠는 음성인식 기능이 향상된 신형 모델 CLA를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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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