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2 14: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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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화끈하게 쏜 양홍석 “올스타전도 기대하세요”

[앵커]

프로농구 2년차 양홍석이 올스타 팬투표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는데요.

팬들이 안긴 깜짝 선물에 양홍석이 화끈한 팬 서비스를 약속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KT 홈경기가 열린 사직체육관 앞에 커피 트럭이 등장했습니다.

프로농구 역대 최연소 올스타 1위에 오른 양홍석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습니다.

양홍석은 자비를 들여 사직체육관을 찾은 천여명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양홍석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별중의 별로 떴습니다.

21세 6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올스타 투표 1위 타이틀도 안았습니다.

양홍석은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무난하게 활약했지만 부진한 팀 성적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KCC 고참 가드 전태풍이 이름을 물어볼 만큼 존재감이 약했습니다.

<전태풍 / 전주 KCC> “기분 나쁘겠지만 너 누구야? 처음보는 거 같아. (태풍이형, 저 KT소닉붐 11번 양홍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습니다.

2년차 징크스를 비웃으며 공수에서 맹활약해 팬들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 주역이 된 양홍석은 별들의 축제에서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계획입니다.

<양홍석 / 부산 KT> “팬분들께서 저를 많이 뽑아주셔서 1위까지 하게 되었는데 올스타전때는 덩크라든지 멋있는 플레이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프로농구 최고의 잔치, 올스타전은 20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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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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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