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재차 유감의 뜻을 전할 계획을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지바현 자위대 나라시노 주둔지에서 기자들에게 "당국 간 필요한 협의를 계속해 한국 측에 재차 유감의 뜻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강하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필요하면 자위대의 전파 정보를 한국 측에 제시해 사실을 확인시킬 수도 있다"며 기밀이라며 제시하지 않았던 초계기의 레이더 전파 정보를 한국 측에 보여줄 방침임을 재차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