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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실패하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20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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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성폭행 실패하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20대 추적
  • 송고시간 2019-01-15 13:18:36
성폭행 실패하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20대 추적

여성을 유인해 극단적 선택을 유도하며 성폭행하려던 20대 성폭력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 38분쯤 광주 북구에서 26살 민 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민씨가 인터넷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상대로 극단적 선택을 함께 하는 척하며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과 8범인 민 씨는 아동·청소년 강간 혐의로 징역 1년 3월형을 살았으며, 지난 2013년과 2016년에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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