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박소연 케어 대표 "책임 통감…급여 안받겠다"

사회

연합뉴스TV 박소연 케어 대표 "책임 통감…급여 안받겠다"
  • 송고시간 2019-01-16 07:40:03
박소연 케어 대표 "책임 통감…급여 안받겠다"

구조한 동물들을 몰래 안락사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이번 사태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금주 내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재차 사과와 입장표명을 하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후원금이 끊어지는 상황에서 남은 동물을 위해 급여를 받지 않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사퇴문제는 이사회나 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케어의 간부급 직원이 언론을 통해 '케어가 보호하던 동물들을 무더기로 안락사시켰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