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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ㆍ손혜원에 "조사먼저 vs 엄정처벌"

사회

연합뉴스TV 서영교ㆍ손혜원에 "조사먼저 vs 엄정처벌"
  • 송고시간 2019-01-16 21:09:59
서영교ㆍ손혜원에 "조사먼저 vs 엄정처벌"

[뉴스리뷰]

[앵커]

민주당 서영교·손혜원 의원의 비위 의혹이 정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지만 야당은 비난을 쏟아내며 엄정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손혜원 서영교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진상 파악이 최우선이라며 두 의원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 조치는 보류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무처에서 긴급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조사를 하기로 했어요. 조사결과를 들어보고…"

반면 야권은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며 파상 공세를 펼쳤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회 윤리위 제소를 요구했고, 바른미래당도 민주당이 도덕적 파산을 맞았다고 맹비난했습니다.

평화당과 정의당도 민주당을 향해 구태정치, 전대미문의 중범죄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일단 진상 파악이 먼저라고는 했지만,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우선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는 모습입니다.

연초 호재를 만난 야당은 비판의 공세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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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