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한 금은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오 쯤 남구 삼산동 한 금은방에 모자와 코트를 착용한 남성이 들어와 18K 금목걸이가 걸린 전시판을 들고 도주했습니다.
이 전시판에는 시가 4천 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20~30개가 걸려 있었다고 업주는 밝혔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을 토대로 키 180㎝ 가량에 20대로 추정되는 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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