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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도덕교사 '학생 성희롱 혐의' 송치

사회

연합뉴스TV 중학교 도덕교사 '학생 성희롱 혐의' 송치
  • 송고시간 2019-01-20 10:13:14
중학교 도덕교사 '학생 성희롱 혐의' 송치

스쿨미투 의혹이 일었던 서울의 한 중학교 도덕교사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구 소재 K중학교의 58살 A교사에게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A교사는 2017년부터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는 등 지속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고, 학생들의 폭로로 지난해 9월부터 수업에서 배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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