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중소기업들의 수출액은 1,146억 달러로, 재작년보다 8% 늘며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플라스틱 제품이 55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부품이 49억 달러, 화장품이 48억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는 중국의 관련 산업이 성장한 데 힘입어 수출액이 재작년보다 68% 급증한 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처음 상위 10대 수출 품목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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