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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대한 먼지 점차 걷혀…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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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대한 먼지 점차 걷혀…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 송고시간 2019-01-20 13:46:07
[날씨] 절기 대한 먼지 점차 걷혀…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앵커]

절기상 대한인 오늘 말썽이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다만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날이 추워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절기 대한인 오늘 큰 추위는 뜻하는 날답게 찬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는 있지만 요 며칠 말썽이던 먼지를 씻어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대기확산이 점차 원활해지면서 공기질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17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가면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중부지방에서 먼지가 옮겨가는 남부지방은 오후에도 평소보다 공기가 탁합니다.

미세먼지는 걷히지만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0.4도 보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2도, 대구 6도, 광주 6도에 그치겠고요.

찬 바람에 느껴지는 온도는 이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영하 5도,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요.

오전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로 눈발도 날리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맑은 날들이 계속되겠고요.

맑은 덕분에 대기는 건조해지겠습니다.

수분섭취 충분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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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