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올 들어 교통사고로 보행자가 9명이나 숨지면서 경찰이 과속이나 횡단보도 정지선 침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월 중 인천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현재까지 9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이 보행자 사고였고 나머지도 자전거나 손수레 등 보행자 유사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동식 단속과 야간 단속 등을 통해 과속과 횡단보도 정지선 침범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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