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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대한 공기질 회복…내일 아침 더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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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대한 공기질 회복…내일 아침 더 추워
  • 송고시간 2019-01-20 15:05:14
[날씨] 절기 대한 공기질 회복…내일 아침 더 추워

[앵커]

찬바람에 공기질이 깨끗해졌지만 추워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휴일에도 공기가 탁해서 답답하셨을텐데요.

절기 대한인 오늘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말썽이던 먼지가 점차 물러가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16마이크로그램까지 내려가면서 '보통' 수준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상 1.1도를 보이고 있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8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2도, 대구 6도, 광주 6도에 그치겠고요.

찬 바람에 느껴지는 온도는 이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영하 5도,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요.

오전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로 눈발도 날리겠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대기는 계속 건조해지겠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히 해 주시고요.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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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