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손혜원 의원 투기 논란과 관련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5년간 500억원을 투입해 목포 유달동과 만호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수·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우선 개별문화재로 등록된 15개소 등을 비롯해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우선 매입해 공공재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건축자산 매입 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절차를 통해 투기자본 유입을 원천 차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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