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라이브 이슈]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6%…28년 만에 최저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6%…28년 만에 최저
  • 송고시간 2019-01-22 08:49:49
[라이브 이슈] 중국 작년 경제성장률 6.6%…28년 만에 최저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시간입니다.

침체 위기에 놓인 중국 경제가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은 충격 속에, 올해 전망마저 어두운데요.

추락하는 중국 경제의 상황,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중국 경제가 좀처럼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성장률이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은데다가, 올해는 더 암울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 2> 이처럼 경제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자 중국 당국에서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는데요. 최근 들어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기 시작했는데,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에요?

<질문 3> 중국 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더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그러자 중국 관영매체들이 "경제가 어렵지만 심각하지는 않다"며 내부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어요?

<질문 4> 하지만 이렇게 쉬쉬 한다고 해서 당장 직면한 경제위기를 숨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중국 내부에서도 시진핑 주석의 경제 정책을 대놓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요?

<질문 5> 중국의 경제 위기 불안감은 세계 금융시장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발 경기둔화로 인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에 대한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고요?

<질문 6>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일종의 우상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중국 정부의 종교 통제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서요?

<질문 7> 설상가상으로 중국의 지난해 출생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역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 아닙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