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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각해진 지방 미분양…반년만에 16곳→19곳

경제

연합뉴스TV 더 심각해진 지방 미분양…반년만에 16곳→19곳
  • 송고시간 2019-01-22 12:33:13
더 심각해진 지방 미분양…반년만에 16곳→19곳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 일부에서 줄고 있지만 영남과 강원에서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의 '시·군·구별 미분양 주택위험 진단지수' 자료에 따르면 미분양이 가장 심각한 지수 80 이상 '경고' 등급지역이 지난해 5월 16곳에서 11월 19곳으로 늘었습니다.

이 지수는 2년간 미분양 주택 최대값을 백분율로 산출한 것으로 100에 가까울수록 미분양이 많음을 뜻합니다.

영남에서는 창원과 거제, 통영, 김해 등 기존 경고지역 외에 경북 경산과 영천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강원도는 동해, 원주외에 속초와 고성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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