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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점차 스모그 유입…내일 오전까지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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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점차 스모그 유입…내일 오전까지 답답
  • 송고시간 2019-01-22 17:03:25
[날씨] 점차 스모그 유입…내일 오전까지 답답

[앵커]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밤부턴 중국발 스모그도 유입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이 시각 초미세먼지 농도부터 확인 해보시죠.

현재 충북과 대전 그리고 전라북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

그 밖의 지역들은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지만 다시 높아질 겁니다.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서서히 나아질 걸로 예상됩니다.

건조한 날씨는 계속됩니다.

현재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영남과 전남 광양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강원 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하늘 계속되기 때문에 건조함은 나날이 더 심해질 거고요.

기온을 보시면 목요일부터 급격히 추워집니다.

목요일 아침에 서울기온 영하 3도, 한낮에 영상 3도선 보이겠고요.

이와 같은 기온은 휴일까지도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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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