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가 최근 중국에서 보육센터와 선글라스, 웨딩드레스 등 5건의 상표권 예비승인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방카가 지난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승인받은 상표권은 총 34건에 달합니다.
AP통신은 이방카의 지적재산권 확장이 윤리적 우려를 낳아왔다고 지적했고, 일각에서는 미중이 무역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대통령이나 그 가족의 특허권 신청이 이해충돌의 문제로 불거질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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