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가 이번달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국방부 간 검토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1월 말쯤 미국 국방부와 최종 확인을 하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는 일단 3월 초에 잡혀있는 키리졸브 연습은 실시하되, 4월 초쯤 예상되는 독수리훈련은 유예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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