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출국 금지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박 대표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최근 법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하고 이 사실을 숨긴 채 후원금을 모으고 목적 외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24일) 유영재 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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