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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큰 추위 없어…동해안 곳곳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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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도 큰 추위 없어…동해안 곳곳 눈
  • 송고시간 2019-01-24 17:13:44
[날씨] 내일도 큰 추위 없어…동해안 곳곳 눈

[앵커]

공기는 다시 깨끗해졌지만, 나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어제보다 다소 춥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고요.

무엇보다 공기가 깨끗해서 오늘 퇴근길은 모처럼 쾌적합니다.

내일도 오늘과 기온은 비슷합니다.

아침에 서울이 영하 5도, 한낮에는 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대기는 더욱더 건조해지고 있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동쪽지방에 이어서 오늘 서울과 경기, 충북과 일부 전남 동부 내륙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계속해 해안과 산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래도 내일 일부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눈 예보가 있습니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 2~7cm, 강원 북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그리고 제주 산지에는 1~5cm 정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3시경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오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고요.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예년 수준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겠고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 온화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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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