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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동해안 눈, 7cm…주말 맑고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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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밤사이 동해안 눈, 7cm…주말 맑고 추워
  • 송고시간 2019-01-25 17:15:31
[날씨] 밤사이 동해안 눈, 7cm…주말 맑고 추워

[앵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동해안에 반가운 눈이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먼저 특보판을 보시면 조금 전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추가됐습니다.

중부내륙 대다수와 일부 경북, 일부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건조특보도 일찌감치 확대 강화되면서 나날이 더 건조해지고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이죠.

동해안으로 눈구름이 현재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 영동 중남부, 경북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최고 7cm의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영동 북부와 제주 산지에도 1~5cm 정도 내려서 건조함을 한결 해소시켜주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단, 춥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보다 4도 정도가 더 낮겠고요.

찬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서풍이 들어오면서 차츰 기온이 오르겠고 다음 주에는 급격히 올라서 온화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그리고 휴일까지도 미세먼지 걱정 없습니다.

공기질 무난하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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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