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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한 김혁철, 리용호가 키운 외무성 전략통"

정치

연합뉴스TV 태영호 "북한 김혁철, 리용호가 키운 외무성 전략통"
  • 송고시간 2019-01-26 16:08:11
태영호 "북한 김혁철, 리용호가 키운 외무성 전략통"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새로운 북측 카운터파트로 알려진 김혁철 전 대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인 전략통이라고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주장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블로그에서 "김혁철은 리용호 외무상과 김계관 외무성 1부상이 체계적으로 양성한 인물"이라며 "30대에 외무성 전략부서 부국장, 김정은 위원장 취임 이후 외무성 참사로 승진했다"고 밝혔습니다.

태 전 공사는 "김혁철이 외무성 참사로 복귀했거나 통일전선부로 옮겼을 수 있다"며 김혁철 기용은 6·12 합의를 뒤집으려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묶어두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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