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의심 신고가 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젖소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의심 신고된 젖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0형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 들어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11시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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