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연휴 앞두고 강추위…내일 체감 '영하 11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연휴 앞두고 강추위…내일 체감 '영하 11도'
  • 송고시간 2019-01-31 21:39:44
[날씨] 연휴 앞두고 강추위…내일 체감 '영하 11도'

동해안 지역에 이어지던 눈발은 많이 약해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해안에 1cm 내외가 더 내리겠고요.

제주 산지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3cm가 더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반짝 한파가 찾아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다시 발효됐는데요.

눈이 쌓인 곳들로는 길이 꽁꽁 얼어붙을 수 있어서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반짝 추위 많이 춥습니다.

오늘과 비교했을 때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많을 텐데요.

서울은 영하 7도선까지 낮아지겠고요.

대관령은 영하 16도, 오늘 영상기온을 보였던 경북 의성은 영하 13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2도, 대구 영하 7도로 기온 변화가 급격하겠고요.

추위는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낮에는 다시 기온이 풀려서 서울 3도, 춘천 4도, 대구 5도가 예상됩니다.

연휴 내내 대체로 평년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또 내리면서 귀성길 불편함이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