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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설 연휴 밥상머리에 오른 정치권 이슈는?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설 연휴 밥상머리에 오른 정치권 이슈는?
  • 송고시간 2019-02-05 17:37:24
[뉴스초점] 설 연휴 밥상머리에 오른 정치권 이슈는?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ㆍ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ㆍ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어떤 이야기 나누셨습니까?

그 어느 때보다 굵직한 이슈가 많은 설 연휴였는데요.

밥상머리에 오른 정치권 화제 짚어보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앞으로 설 민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이야기 나눠주실 분들 모셨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설 연휴라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셨을텐데요. 굵직한 이슈들이 유독 많았는데, 밥상에서는 어떤 얘기가 가장 많이 오갔습니까?

<질문 1-1> 앞서 국민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보냈던 문 대통령이 오늘은 SNS를 통해 양산 자택에 핀 매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나태주 시인의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는 글귀가 담긴 시를 함께 올렸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말씀하신 것처럼 유난히 청와대와 여당에 악재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요. 반등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질문 3> 하지만 문 대통령의 마음은 어느때보다도 무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경수 지사 판결도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당이 연일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답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은 이런 한국당을 향해 대선불복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하며 SNS를 통한 김 지사 구하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법조인 출신 송영길, 박범계 의원도 판결에 대한 문제제기를 강하게 하고 있죠?

<질문 5> 하지만 한 여론조사에서는 김 지사의 구속이 적절했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면서요? 앞으로 재판이 더 남은 상황에서 집권여당이 사실상 재판 결과에 불복하는 듯 비춰지는 것도 부담스러울 듯 한데요?

<질문 6> 이런 상황에 여야의 공방이 정당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7> 한국당 당권주자 후보들의 설 연휴 당심잡기 경쟁도 더 뜨거워졌는데요. 현재까지의 전당대회 판세, 누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홍준표 전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운동을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도로 친박당은 안된다" 이렇게 지적하며 거리를 둬 오던 홍 전 대표의 이번 카드, 어떤 전략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9> 황교안 전 총리는 아직까지 즉각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진 않은데요. 그러면서도 한 인터뷰에서 자신을 '메기'에 비유하며 "내 적은 밖에 있다" 이런 발언을 내놨어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셈법은 더 복잡해져서일까요? 출마선언은 미루면서 한쪽으로는 TV토론회 횟수를 더 늘리자고 요구하고 있거든요. 홍준표 전 대표도 마찬가지고요. TV토론이 승부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11> 한국당 전당대회가 뜨거워질수록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의 행보도 주목되는데요. SNS를 통해 "정치적 책임을 느낀다" 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때 탈당설도 있었는데 앞으로의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2> 이달 말에 2차 북미정상회담도 예상됩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실무협상에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만약 성공적으로 2차 회담이 이뤄진다면 3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큰데요. 향후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주리라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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