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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먼지 일시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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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먼지 일시 나쁨
  • 송고시간 2019-02-05 17:53:08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포근…먼지 일시 나쁨

기쁘고 즐거운 설 날씨의 흠이라면 바로 미세먼지일텐데요.

현재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로 오르면서 공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과 밤 중에 먼지농도가 평소보다 오를 수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먼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월 초에 때이른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10.1도까지 올라 올들어 가장 포근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낮 기온 9도로 평년기온인 3.3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일부에는 다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츰 메마른 기운이 강해지는 만큼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도, 대전 영하 2도, 광주 0도에서 온화하게 시작하겠고요.

낮에도 서울 9도, 광주와 대구 14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레 낮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어오겠고요.

금요일 아침 수은주 서울은 다시 영하 6도선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한 주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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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