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11:34:27

프린트

경기 안산에 ‘강소 연구개발특구’ 추진…혁신거점 기대

[앵커]

경기도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대를 혁신성장을 위한 소규모, 고밀도 연구단지로 개발하는 것이 추진됩니다.

활력을 잃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혁신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재고관리를 자동으로 하는 로봇 ‘드래곤 플라이’입니다.

바닥에 부착된 마그네틱 유도선을 따라 스스로 움직이며 창고 내 진열 품목의 수량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검색엔진에서 검색될 뿐 아니라 3차원 입체영상으로도 표시됩니다.

도서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재고관리가 무척 편합니다.

한 벤처기업이 글로벌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건데 아직 자금이나 마케팅, 인력 등 여러 면에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철우 / 택트레이서 대표>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 전시회가 필수적인데 전시회에 나가려면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다양한 마케팅 인력이라든가 해외 진출을 위한 인력들이…”

경기도와 안산시가 이런 스타트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이 몰려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개발합니다.

소규모, 고밀도 연구단지로 만들어 활력을 잃은 반월 시화공단을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윤화섭 / 경기 안산시장>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침체된 산업단지가 활성화하고 일자리가 늘어서 4차산업 혁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예산지원과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정부는 올 상반기 중으로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