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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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언론들 ‘베트남 개최’ 집중 보도
[뉴스리뷰]

[앵커]

세계 주요언론들은 드디어 공식화된 2차 북미 정상회담 소식을 주요뉴스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세계적인 외교 이벤트 소식에 전 세계 언론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북핵 문제에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주요뉴스로 전하며 미국이 참전지이자, 공산권 개방의 상징이 된 베트남이 회담 장소로 결정된 건 의미심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역시 관련 소식을 톱뉴스 중 하나로 전하며 “권위주의 정부와 성공적인 무역, 관광이 결합된 베트남의 모습은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AP, 교도, 로이터 등 주요외신 뿐 아니라 1차 정상회담 개최지였던 싱가포르 등 아세안과 인도 언론들도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양측이 2차 회담 장소로 중립적인 지역을 골랐다”고 분석했습니다.

일본과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장소와 일정 공개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신속한 북미합의 이행을 강조하고 미국과의 긴밀한 연대를 부각했습니다.

일본은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불거졌던 ‘재팬패싱’ 논란이 재현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중국의 주요 관영매체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신속하게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연합뉴스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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