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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기업들 "베트남행 검토…방북 재추진"

경제

연합뉴스TV 개성공단 기업들 "베트남행 검토…방북 재추진"
  • 송고시간 2019-02-06 20:25:10
개성공단 기업들 "베트남행 검토…방북 재추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 확정되면서 3년 전 개성공단에서 철수했던 입주 기업인들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정상회담 날짜가 정해진 것 자체가 긍정적이라며 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에 기업인 응원단을 파견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개성공단 시설 점검은 대북 제재과 관계없이 남북의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며 북미 정상회담 직후 방북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 철도·도로 등 3대 주력 사업에 대한 포괄적 제재 면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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