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내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오 전 시장은 출마 회견에서 보수 정당의 혁신과 공천 개혁, 북핵을 포함한 새 대북 정책 등 자신의 정치적 구상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준표 전 대표, 정우택·주호영·김진태 의원도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해, 오 전 시장까지 포함하면 당권 주자는 모두 8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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