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협상 수석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말 서울에서 만나 방위비 협정에 가서명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우리측 분담금 1조500억원에 유효기간 1년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우리측은 분담금 1조 미만에 유효기간 3~5년을, 미측은 1조1300억원 이상에 1년을 주장했었는데, 각각 유효기간과 액수를 양보해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이수혁 의원은 가서명이 이뤄지면 정부 내 절차가 2∼3월 안에 마무리되고, 4월에는 국회가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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