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화력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발인이 내일(9일) 새벽 진행됩니다.
유가족과 시민대책위는 내일 오전 태안화력발전소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차례로 노제를 지낸 뒤, 정오쯤 광화문광장에서 고인의 영결식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김용균 씨의 장례 이튿날인 오늘(8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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