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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까지 매서운 추위 계속…공기질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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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까지 매서운 추위 계속…공기질 '깨끗'
  • 송고시간 2019-02-08 22:36:06
[날씨] 휴일까지 매서운 추위 계속…공기질 '깨끗'

다시금 불어오는 칼바람에 옷을 잔뜩 여미게 됩니다.

서울은 오늘(8일) 최저기온이 영하 10.2도까지 떨어져서 올 들어 가장 추웠는데요.

주말과 휴일 내내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찬 바람에 먼지 걱정은 없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서울 기준 아침기온이 영하 8도선을 보이겠고요.

낮에도 평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추위가 제법 길게 이어지는 만큼 동파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북부와 충북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건조특보도 추가적으로 내려져 있습니다.

서쪽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상태가 매우 건조한데요.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휴일까지만 잘 견디고 나면 다음 주 초반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추위도 한풀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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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