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1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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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국빈방문 가능성↑…예상 동선은?

[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예상 방문 후보지들을 홍정원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기자]

판 빈 민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민 장관은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 형식과 구체적인 일정, 숙소 등 세부적인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호찌민 주석의 묘를 헌화·참배하고, 바로 옆 주석궁에서 응우옌푸쫑 국가주석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길 뒤쪽으로 베트남 주석궁과 호찌민 주석의 묘가 있습니다.

경비는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한 모습입니다.

촘촘하게 배치된 공안들이 엄격히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주석궁 앞 현지 공안> “촬영 금지구역입니다. 찍지 마세요.”

국빈방문이 이뤄지면 만찬 자리도 마련될 전망입니다.

리설주 여사가 일정에 동행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처럼 하노이 관광 명소를 찾을 것이란 예상도 많습니다.

하노이를 벗어나 인근 도시들을 방문하는 동선이 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베트남 제1의 항구도시인 하이퐁이나 관광도시 하롱베이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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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