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기업의 현직 여성 임원 비율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시장형·준시장형 35개 공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말 기준 전체 임원 163명 가운데 여성은 1명에 그쳤습니다.
1명은 지난해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상 처음으로 여성임원이 된 장옥선 상임이사입니다.
공기업 여성 임원은 2014년, 2015년, 2017년 조사 당시에는 2명이었지만 이번에 1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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