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종전선언을 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 4자 종전선언을 위해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기간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에 대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