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5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도약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30일만 해도 '봄 배구' 진출이 어려워 보였던 도로공사는 이후 5경기를 모두 잡아내고 단숨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봄배구가 좌절된 KB손해보험이 갈길 바쁜 OK 저축은행을 3-2로 꺾었습니다.
펠리페가 30점을 쓸어담으며 KB손해보험의 시즌 첫 4연승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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