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이달 중 귀국해 2년 만에 정치권에 복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양 전 비서관이 이번 달 안에 돌아오는 것으로 안다"며 "이제 당에 복귀해 주요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원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석 현 원장의 임기는 오는 5월까지입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양 전 비서관의 복귀설과 관련해 "당에 오는 것도 괜찮겠네"라고 말했다고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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