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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로 베트남 가나…중국 단둥 통제 동향 포착

정치

연합뉴스TV 김정은 전용열차로 베트남 가나…중국 단둥 통제 동향 포착
  • 송고시간 2019-02-22 07:08:09
김정은 전용열차로 베트남 가나…중국 단둥 통제 동향 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베트남에 가기 위해 전용 열차를 이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북·중 접경인 중국 단둥을 통제하는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가 훤히 내다보이는 중롄호텔에 내일(23일)부터 이틀간의 예약이 갑자기 금지됐습니다.

그동안 북한 최고 지도자가 열차 편으로 중국을 방문할 경우 해당 호텔은 투숙 예약을 받지 않아 왔습니다.

이에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로 내일(23일) 저녁 단둥을 넘어 2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난 뒤 하노이에 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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