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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슈] 젊은 피 수혈로 회춘?…FDA "근거 없다"

세계

연합뉴스TV [라이브 이슈] 젊은 피 수혈로 회춘?…FDA "근거 없다"
  • 송고시간 2019-02-22 08:52:55
[라이브 이슈] 젊은 피 수혈로 회춘?…FDA "근거 없다"

<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영원한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인류의 끊임없는 관심사인데요.

그런데 미국 일각에서 '젊은 피'를 수혈 받으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젊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삶은 누구나 꿈꾸기 마련인데요.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는 '젊은 피 수혈'이 비법이라는 믿음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까?

<질문 2> 어쩐지 드라큘라 전설을 떠올리게도 하는 이야기인데요. 이처럼 '젊은 피 수혈'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까지 만들어졌다면서요?

<질문 3> 사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솔깃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젊은 피 수혈이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가 전혀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고요?

<질문 4> 이처럼 미국 보건당국이 강력한 경고를 던지자 기업 측에서는 수혈을 중단하겠다며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업에 상당한 타격이 가겠어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고령이다 보니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상태도 꾸준한 관심사인데요. 최근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는데 '비만' 판정을 받았다면서요?

<질문 6>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 헐리우드 스타도 있습니다. 최근 배우 리처드 기어가 일흔 나이에 늦둥이 아들을 얻어 화제가 됐었죠?

<질문 7> 그런데 젊음을 추구하는 것도 도가 지나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국의 젊은 남성 부호들 사이에서 이른바 '모유 클럽'이란 것이 성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