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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도 내내 먼지 극성…낮 기온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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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도 내내 먼지 극성…낮 기온 더 올라
  • 송고시간 2019-02-22 10:00:25
[날씨] 주말도 내내 먼지 극성…낮 기온 더 올라

[앵커]

갈수록 공기질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고 주말 내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걱정이 더 많이 되실 것입니다.

하루하루 공기질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먼지 수치가 평소 3배, 많게는 5배 수준까지도 치솟아 있고요.

세종이나 충북은 매우 나쁨 수준 또 서울도 나쁨 수준의 공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대기환경 생각해서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차량 2부제에도 동참을 해 주시고요.

주말에도 내내 먼지가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여서 계속해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구름 양 자체는 적은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낮에도 연무나 박무 형태로 남아서 시야가 좋지 못하겠고요.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가끔씩 오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갑니다.

서울이 9도, 청주도 9도, 광주가 12도, 대구와 울산도 12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고 제주도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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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