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침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79만2,445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침대 상담이 2만6,698건 접수돼 단일 품목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침대 상담은 2017년에는 3,200여건 정도였지만 지난해에는 라돈 침대가 큰 논란이 되면서 7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침대 다음으로는 이동전화 서비스, 휴대전화 순으로 소비자 상담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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